이슈
사이드 맛집 맥도날드, '스파이시 맥너겟' 최초 출시
스타임즈
2020. 8. 28. 13:37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이드메뉴 맛집이라고 알려진 맥도날드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스파이시 맥너겟'을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의 한 매체에서는 맥도날드에서 9월 16일부터 한정기간 동안만 '스파이시 맥너겟'과 함께 디핑 소스인 '마이티 핫 소스'를 함께 신메뉴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맥너겟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메뉴다. 겉바속촉의 대명사라고 불릴만큼 부드럽고 짭짤한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다. 맥너겟은 1983년에 처음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에 매운맛에 대해 기대감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은 깔끔한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 만들어내 인기가 폭팔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스 또한 눈여겨 볼 수 있는데, 으깬 고춧가루와 마늘로 강한 매운맛과 동시에 단맛을 즐기 수 있는 조화라고 한다. 메뉴 개발 담당 부사장은 "고객들이 한동안 스파이시 맥너겟을 요청해왔기 때문에 더이상 지체없이 출시하게 됐다. 코로나가 대유행 기간에 맥도날드는 평범함과 편안함으로 고객들 곁에 있었다. 우리는 여전히 맥도날드 비즈니스의 핵심인 혁신에 충실하기 위해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