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A씨는 택배 배송업무 도중에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하루 평균 400개가 넘는 택배를 배송해왔고, 오전 6시30분에 출근해 10시는 되어야 퇴근하는 일을 했다. 평소 지병이 없던 A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지난 9월 택배 분류작업 인력을 충원해준다는 정부의 말은 이루어지지않았으며, 단 한명도 인력이 투입되지않았다고 한다. 올해 과로로 사망한 택배기사는 8명이다. 노조는 정부에 택배 업계가 더이상 죽음이 일어나지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호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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