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의 반이 지나가고 덥고 덥던 여름이 아닌 쌀쌀하고 공기가 맑은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 시간을 차 속에서 달려가 벌써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 사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도란도란 함께 지내고 있는지 모른다. 할머니네 가게되면 꼭 있는 시골잡종인 '시고르자브로종'새끼들은 우리에게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보며 반가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너무 그립고 좋지만 꼬리로 마구 흔들며 표현하는 똥강아지 새끼들의 모습을 보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는 똥강아지라 부르지만 그래도 제일 귀여운 종이 아닐까 싶다. 매년 마다 시골 강아지들의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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