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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호텔신라', 잘 곳 없는 '울산 화재 이재민'에게 호텔 방 기꺼이 내줬다

by 스타임즈 2020. 10. 14.

지난 8일 울산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집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생겨났다. 다행히 끝까지 주민들을 구한 소방대원들로 인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큰 불길이다보니 쉽게 꺼지지않았고, 15시간 40분만에 불길은 꺼졌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인해 집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신라스테이은 무료로 호텔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

신라스테이는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주민들 중에서 임산부가 있는 가족이나 장애인이 있는 가족, 피해가 많이 큰 가족들은 우선적으로 숙박을 지원할 것이며 다음 주 초쯤 부터 한달정도 머물게 된다고 한다. 신라스테이 총지배인은 "한달이든, 두달이든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집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보자"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