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단역배우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언니 A씨는 방송관리 반장 등 관계자들 12명에게 여러차례로 성폭행을 당했고, 2009년 A씨는 가해자들의 지속적은 협박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로 인해 언니의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던 동생 B씨도 죄책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두 딸의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뇌출혈로 사망했다. 홀로 남은 어머니는 여전히 혼자 싸우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성폭행을 저질렀던 가해자들은 드라마 현장을 활보하고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 당시 피해를 받았던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A씨에게 2차가해를 했다. A씨에게 "가해자들의 성기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아라","아가씨가 12명이랑 잔 아가씨야?"등의 말을했고, 가해들과 합의를 강요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끝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고, 여전히 방송현장에 다니고 있다.
이에 어머니 장씨는 자신의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가해자들의 실명과 직장, 주거지 등을 공개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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