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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과 일했던 외주 스태프가 자신의 SNS에 남긴 글

by 스타임즈 2020. 10. 23.

과거의 유재석과 함께 1년을 넘게 일했던 무한도전 외주 스태프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안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왜 재석님이 우리나라 영향력있는 1위 스타인지 알 수 있는 값진 시간들을 보냈다"라고 시작했다.

일화에 따르면 그가 무한도전 PPL 대행사로 일을 했었고 유재석과 촬영하는 첫날에 "PPL 중인카페 메뉴 중 어떤 것을 준비해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스태프들과는 별개로 연예인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자 모든 스태프들에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준비되어있어 그러실 필요없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우리 촬영하는 거 때문에 장사도 못 하시는데 이렇게 얻어먹을 순 없어요. 괜찮아요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개인카드로 많은 스태프들 음료값까지 결제했다. 그리고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어주고 의자와 도시락을 가져다 주는 등 마음 따뜻한 행동으로 기분 좋은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