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원 선생님 결혼식에 가 6명이서 단돈 2만원을 내고 뷔페를 마음껏 먹어 비난을 받고 있다. 학원선생님의 결혼소식은 sns에서 알게 됐고 선생님의 초대는 없었다고 한다. 친구들과 서로 의논하며 '돈이 아깝다','나이높은 사람에게 안내도 된다'라는 황당한 의견을 나눠 결정한 결과라고..
결혼식을 마치고 선생님에게 메세지 한통이 날아왔다. "축하하려고 온 건 고마운데 솔직히 먹으러 온 거니? 성의 표시로 보고 싶어도 2만원은 날 놀리는 것 같고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선생님은 "죄송한 거 알면 선물이라도 사 와"라고 대답했다. 그말에 학생은 "선물이요? 저희 돈 없어요"라는 어이없는 말을 남겨 대화를 끝냈다.
이 사연은 학생입장에서 쓴 글이고 이에 "선생님은 돈밖에 모른다"는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이글을 본 네티즌들은 "20대 후반이면 돈은없어도 알건 안다","경솔하다","성의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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