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해준다는 '일본'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증 악화위험이 높은 고령자와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에 전국민에게도 무료로 접종해준다고 전해졌다. 코로나19 백신 희망자에 한해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한번 접종할 때 한국 돈으로 약 2만 3천원이다. 일본의 인구수는 약 1억 2,600만명이므로 최대 정부에서 부담해야할 예산은 최대 5조원 이상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이 비용을 국비로 마련하여 지자체는 부담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미국 화이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에게 공급을 협상할 것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내년에 있는 도쿄올림픽 전까지는 일본의 전국민 수대로 백신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사망자와 중증환자 증가를 억제한다는 계획에 있어, 무료접종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것을 말하고 있다. 조만간에는 코로나19감염증 대책분과회를 열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