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일이 40여일 앞두게 된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에게 재범을 막고자 더불어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화학적 거세를 제안했다.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 "좀 더 실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성범죄자 중 2명 중 1명이 재범을 저지르고 전자발찌로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성충동을 억제하는 화학적 거세 방식을 대안으로 대두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연안에 대한 대응으로 이런 법안을 마련하신 것에 대해 충분히 그 취지를 공감하는 바다. 가해자 통제 부분, 피해자 지원 부분 양쪽이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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