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126 어르신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지자 몸던져 구해낸 '고등학생'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에서는 지난 19일 한 할아버지를 구해낸 멋진 고등학생이 화제다. 사연은 할아버지가 지하철 계단에서 떨어지게되었고 머리를 다치게 되어 피를 흘리게 되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그저 지나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꺼려진 걸까. 하지만 이를 본 남학생은 바로 할아버지에게 달려가 의식을 살폈다. 할아버지의 머리에서 나오는 출혈을 지혈하고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얼마 지난 후 구급차는 도착했고 남학생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무사하신 것으로 알려졌다. 2020. 10. 23. 해경, "실종 공무원 자진 월북 판단"으로 결론냈다. 해양경찰청은 연평도에서 실종되어 북한군에 의해 사망하게 된 공무원이 자진월북으로 판단되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해당 공무원이 동료와 지인 30여명에게 받은 꽃게대금마저 도박으로 탕진했다는 것이 이유다. 해경은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이 아닌 현실 도피의 목적으로 자진 월북한 것 같다. 그가 도박 등 채무로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등 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북측에 인적사항 등을 밝히고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을 감안해 현실 도피 목적 월북인 것같다"고 밝혔다. 2020. 10. 23. 박사방 '조주빈', 무기징역 구형 22일 검찰은 박사방 조주빈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성착 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검찰은 "조주빈은 성착취 피해자를 상대로 무수한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런데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텔레그램 박사방에 지속적으로 다량 유포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보며 능욕하고 희롱했다. 그리고 박사방을 자랑했으며 이를 공개하려는 언론인에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헤아릴 수 없고 피해자들은 조주빈을 엄벌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라고 말하며 주주빈에게 무기징혁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45년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도 요청했다. 2020. 10. 22. 인천 '라면형제', 동생 끝내 숨졌다 인천의 한 형제는 엄마가 외출한 사이 배가 너무고파 라면을 끓이다 화재사고가 일어나게 됐다. 형제 중 여덟살인 동생은 끝내 숨졌다. 형제는 의식을 찾고 상태가 호전돼는 것 같았으나 한달 여 만에 동생은 위중한 상태로 사망했다. 형은 온몸에 3도 화상을 40%나 입고 2차례 피부이식 수술까지 했다. 원격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다. 이 두 형제는 엄마가 집에 들어오지않아 라면을 끓여먹다 실수로 불을 내 중상을 입게 됐다. 이 사고로 인해 형제는 엄마에게 학대를 받고 방치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검찰에 송치됐다. 2020. 10.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