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썸 왜 타? 만나고 싶으면 고백해버린다"

최근 고준희는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 깜짝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녀는 과거에 연예인 중 숏컷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고준희는 한때 숏컷 열풍을 일으킬만큼 화제성이 있는 인물이다.
한참 방송에 나오지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연애관련인 방송에 나와 많은 이들이 반가워했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고준희씨는 썸 탈 때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지만,
고준희는 단호하게 "썸을 안 타요"라며 대답했다. 무슨 말인지 의아했지만, 그녀는 바로 이어 말했다.
"마음에 확신이 있고 내가 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저는 먼저 호감을 표시해요"라며 직진사랑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말했다. 이 대답에 주우재와 서장훈은 "쿨하다"라는 반응으로 감탄을 했다. 그리고 웃으며 그녀는 "저는 솔직히 썸을 싫어해요~"라며 썸이 왜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의외로 불도저같은 면이 있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그녀의 매력이었다. 이 질문이 나오게 되었던 것은 이날 한 사연에는 썸때문에 겪은 고민녀의 사연 때문이었는데, 아무래도 썸을 가장하여 어장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 사연을 본 그녀는 방송 내내 비판적인 의견을 과감없이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