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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석정, "50살 넘으니 버림받은 것 같아 헬스 시작했다"

by 스타임즈 2020. 8. 27.

 

 

 

 

황석정은 최근 화보를 통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50살의 나이에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화보 속의 황석정은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하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며 운동을 해왔을 지 보이는 매끈한 몸매라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화보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몸에 변화가 왔다. 그리고 50살이 넘어가니 마치 버려진 사람처럼 생각이 들더라.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인생을 잘못 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여성미의 정의는 과연 맞는 것일까? 50대에 몸만들이게 도전하는 내 모습도 아름다운 여성미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애에 대한 말도 했다. 그녀는 "나는 연애하기에 너무 열정적이고 뜨겁다.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사랑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늘 서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끊임없이 성숙해지기위해 과감한 도전을 할 것이며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