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남편 강재준이 노팬티로 안씻고 다녀 2세 못만들겠다"

최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은형과 강재준이 출연하여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상담을 하러왔다. 고민은 연애 10년과 결혼 4년차가 된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냈다. 서로 2세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이은형은 결혼하기위해서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야하는데 남편이 너무 웃겨 과정이 만들어지기 힘들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나름 제안을 하며, 눈을 가리거나 암막커튼과 안대등을 대안으로 내놓았지만,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이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고 다닐때면 환상이 깨져버린디고 고백했다.

심지어 팬티를 입지않을 뿐아니라 잘씻지도 않는다. 이미 습관은 총각때부터 있었기때문에 고치기가 어려운 듯했다. 강재준은 팬티를 입지않고 부드러운 이불위에 누우면 구름위에 있는 것같아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은형은 남편이 아닌 차우차우를 키우고 있는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