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취향 저격 외국인 유튜버..'한국어로 메세지 읽어준다'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외국인 유튜버가 있다. 채널 'Team Azimkiya'로 보통 영상은 5분도 안되는 짧은 영상을 올리지만 한국인들이 보내는 메세지를 읽어주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팀 아짐키아'출연자들은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문구를 자리잡고 읽으며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국인인데도 또박또박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문구를 반복하며 외치기 시작했다.

다 읽은 후에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몸을 흔들었다. 이에 한국 네티즌은 "한국인 취향 너무 잘안다","국뽕을 이용할 줄 안다"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팀 아짐키아는 한 사람을 위한 영상 편지 컨셉으로 작은 후원금과 문구를 보내 여러번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화제가 되었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5만명도 안되는 구독자였지만 인기가 급상승하며 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