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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관순 누나"라고 발언하다 '한남 싸가지없다'라고 말한 여초 회원들

by 스타임즈 2020. 10. 1.

추석 연휴 첫날에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나훈아 비대면 공연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29%를 찍게 되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준 가수 나훈아를 칭찬하고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나훈아의 발언을 두고 비난을 하고 있다. 나훈아는 공연 중간에 소신발언들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나라를 누가 지켰냐하면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열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 국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중에 '유관순 누나'라는 말에 여성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고 왜 윤봉길 의사와 안중근 열사는 높여주면서 유관순 열사만 누나라 낮춰부르냐는 것이다. 이러면서 "역시 나훈아도 한남","싸가지없다"등의 악플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