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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소민, "괴로워서 술에 의지하게 된다"

by 스타임즈 2020. 10. 20.

배우 전소민은 '런닝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방송에 나와 고민이 없을 것같았지만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전소민은 "많이 아프다가 건강을 되찾다보니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다시 정리를 해보게 된다. 바쁘게 일하는 것도 좋지만 정신없이 지나니까 작은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여유롭게 지내는 건 성과가 없으니까 그 균형 맞추는 게 어렵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의아하듯 같이 왔던 최정원은 "항상 술과 함께하는 친구거든요"라며 말했다. 전소민은 "고로우니까 술을 마신다. 술이 마취제 같아서 그 순간 기분이 업이 된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