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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핏덩어리 토한 아베, 췌장암 걸렸다

by 스타임즈 2020. 8. 27.

지난 16일부터 아베총리에 대한 건상이상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아베는 50일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었다. 지난 75주년 원폭의날 기념행사에 마르고 지친 모습으로 등장했었고, 짧게 등장한 뒤 자리를 떴었다. 일본 한 뉴스 포스트에서는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암에 걸렸을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아베 총리의 토사물에서 최근에는 검은 덩어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덩어리는 위산과 출혈이 섞이게 되면서 핏덩어리가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아베총리의 부친, 아베 신타로는 췌장암을 잃다 숨진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렇기때문에 아베도 췌장암이 걸린 것 아니냐는 보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얼마 있지않아 실제로 아베 총리가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었고 하혈이 나면서 암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아베의 건강설이 몇주째 해외까지 퍼지게 되면서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예상분석들이 많아졌다. 사임을 하게 될지 비상내각으로 갈지 아니면 총리를 이어나갈지가 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