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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댐에 여자가 빠져 죽어있다"라며 수십건의 신고전화 온 날

by 스타임즈 2020. 9. 2.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치만 물놀이를 하러 갔다가 시신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모두가 하나같이 소리를 지를 것이다. 지난 달 29일에 대만에 한 연합보에서는 댐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한 남자는 댐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서 어떤 여자가 댐에 숨져있는 모습을 보고 신고를 하게 되었다. 이 사진은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태며, 논란이 되고있다.

 

 

 

사진을 보면 댐 한 가운데 가만히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은 누가봐도 시신의 모습이었다. 무릎을 웅크린 상태의 모습으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 당연히 죽은 줄알고 그 날 수십건의 신고전화에는 댐에 여자가 빠져 죽어있다며 접수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반전인 것은 출동한 경찰이 실제로 접근해 본 결과 사람이 아닌 리얼돌이었다. 누군가가 사용했던 리얼돌을 댐에 버린 것으로 추청했다고 한다. 댐을 청소하는 직원들은 서둘러 리얼돌은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얼돌은 누가 버린것인지 검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