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에서는 항상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몰라 항상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는데, 비가 많이 쏟아졌던 날에 사거리에서 한 트럭이 차에서 소주병이 잔뜩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기만해도 아찔하고 유리파편이 이리저리 튀어 섣불리 치우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순간 아무 고민없이 바로 뛰어든 학생들이 있었다. 도로라 위험하기도 하고 유리파편때문에 손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보자마자 바로 뛰어들어 트럭기사님과 함께 치우고있었다. 학생들이 한명 두명 더 모이기 시작했다.
학생들 덕분에 순식간에 소주병들이 정리가 되었고, 뒤 이어 경찰들이 도착해 마무리를 해주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고 살만한 것같다는 반응 들이 많았다. 장시간동안 교통마비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어린 학생들이 도와주어 금방 끝나게 되었다. 해당 영상 속에 학생들은 경찰 표창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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