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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국.."17번째 생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by 스타임즈 2020. 10. 6.

김성주의 첫째아들인 김민국이 자신의 sns에 17세 생일을 맞은 사진과 글을 올렸다. 김민국은 "또 왔어요 또왔어. 빨리도 왔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이번 년은 나이 안먹은 걸로쳐야해요. 아니 솔직히 그렇잖아. 타노스가 스냅이 아니라 박수를 쳤나 10개월이 증발했어 힘든 나날들이에요. 집에만 있었는데 생일이 왔어. 이런건 택배 마냥 배달 안해줘도 되는데 차라리 돈을 주세요. 잡설은 됐고 다시 온 생일입니다. 작년보다 조금은 성숙해지길 바랐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안 별하나봅니다. 그럼 그렇지 뭘 기대해요. 하여간 17번째 생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엔 좀 더 즐겁게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음 좋겠습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