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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체부 장관, "BTS 병역 연기 긍정 검토"

by 스타임즈 2020. 10. 7.

7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박양우는 BTS에 대해 병역연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중문화 예술인들을 병역특례에 포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어느정도 이뤄졌다고 판단한다. 입영연기는 좁은 의미에서 병역특례이다. 관계기관과 국민들의 정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정치권이 병역문제를 계속 논의하는 건 국민들께 보기에 편하지 못하고 BTS 본인들도 원하는 일이 아니니 서로 말을 아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