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전 대통령인 '호세 무히카'. 그는 지금까지고 우루과이 국민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다. 또 재직 기간 내내 가난하고 검소하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위해 일했던 대통령이었다. 그는 지난 20일 정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호세무히카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는 거리가 없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그는 화려한 대통령궁에 노숙자들에게 주고 자신은 낡은 농가에서 수행원없이 아내와 함께 살며 출퇴근을 했다고 전했졌다. 또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쓰는 대통령이었다. 그가 재임하는 동안 실업률과 빈곤률은 엄청나게 떨어졌고, 지지율은 64%나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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