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는 '그거 그냥 스티커예요'라는 해시태그를 릴레이가 유행이 되고 있다. 이것은 설치미술가 '성인소년'이 먼저 시작했다. 공공장소에서 불법촬영을 하는 이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남자 화장실에 있는 소변기에 눈알스티커를 붙여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 많은 여성들은 이에 엄청난 호응보였고 동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에 따라 모든 남자를 일반화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분노한 남자들은 몇몇 성인소년에게 "그만두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성인소년은 "불법촬영의 공포는 여성의 일상 속에 존재하며 남자가 공감이 안되니 체험하게 해주고 싶었을 뿐. 그건 그냥 스티커일 뿐이니 예민하게 굴지말라"라며 메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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