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을 끝내고 첫 데이트란 남녀 모두에게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 조심스럽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나게 되는 데이트에서 이별통보를 받은 한 남자의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사연자는 한달동안 썸을 타 어렵게 사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손꼽아 기다리던 데이트라 여자친구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
사연자는 여자친구에게 뭐가 먹고 싶냐 물었고 여자친구는 "다 괜찮다"라고 말해 자신이 생각했던 순대국 맛집을 데려갔다. 식사를 이어갔을 때도 여자친구는 말이 없었다. 밥을 다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려던 찰나 여자친구는 갑자기 집을 가야겠다고 해버린 것. 이유를 물었지만 대답하지않은 채 집으로 갔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첫 데이트를 위해 새로 구매한 옷도 입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순대국을 먹게 되었고, 배수구 근처에 앉아 밥을 먹어 불쾌한 냄새를 맡은 채 식사를 했던 것, 사연자는 이별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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